[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매체가 빅뱅 멤버 전원이 올해 안에 입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7일 일본 여성자신은 빅뱅의 탑이 9일 입대하는 가운데, 멤버 전원이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모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한 음악 관계자는 여성자신에 “지난해 12월 승리가 서울에 라면 가게를 냈는데 거기에 5명 전원이 방문했다. 그 때 4명이 탑에게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입대를 계기로 멤버들의 결속력이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이 각자 솔로 활동과 함께 놀라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여성자신에 “소속사의 친한 관계자에게 들었다”면서 “나머지 멤버들이 입대를 앞당겨 5명이 다시 모이는 시기를 앞당기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귀띔했다. 올해 각자 솔로 활동을 마치고 4명이 올해 안에 모두 입대를 하겠다는 계획이 나오고 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각 멤버가 나이를 채우고 입대할 경우 5명 전원이 모이는 건 2021년 이후가 된다. 그러나 올해 안에 모두 입대를 하면 빅뱅 완전체가 모일 수 있는 시기가 2년 정도 당겨지게 된다.
빅뱅은 과거 인터뷰에서 동반 입대를 언급하기도 했다. 공백을 최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다. 팬들에게 더 빨리 돌아오고 싶다는 빅뱅의 의지가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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