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새롭게 시작하는 2편의 프로그램의 첫 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MBC every1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다음 달 7일에 첫 선을 보이는 올리브TV ‘집사가 생겼다’까지 총 2개의 신규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달 총 3회의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이 확정됐으며 김준현은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와 함께 MC를 맡아 방송을 이끌어 가게 됐다. 그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의 코멘트까지 녹여내며 중심을 잡아나갈 것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신선한 시도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준현은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외국인 친구들의 진솔한 여행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서울 시내를 바라볼 수 있었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들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의 좋은 모습과 아쉬운 부분들을 다 같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집사가 생겼다’에서 집사장으로서 총 정리와 관리를 맡게 된 그는 “4명의 집사들이 역할을 아주 잘 해주실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형 집사에 대한 정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의뢰인의 집에서 물리적인 도움뿐 아니라 정서, 감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전해 프로그램 속 활약에 대해 궁금증을 조성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D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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