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오는 11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는 정식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커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만능 뮤지션.
‘가수’이자 ‘전속 작곡자’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을 성사시켰고, 트레이 송즈(Trey Songz)의 ‘Slow Motion’ 공동 작곡,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릴 웨인(Lil Wayne),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등과의 음악 작업을 통해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영화 ‘분노의 질주7’의 사운드 트랙이자, 고 폴 워커의 추모곡인 ‘See You Again’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심에 화답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찰리 푸스의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찰리 푸스, 정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