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솔비가 단독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가수 겸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비가 라이프타임 채널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에 출연을 확정했다. 라이프타임 신규 웹예능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솔비의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내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솔비는 매 화 미션을 돕는 캐릭터(NPC)를 만나고 녹즙 판매 사원, 애견 유치원 스텝, 성교육 강사 등 이색 퀘스트를 수행해 나간다. 솔비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엉뚱하고 솔직한 4차원 매력은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자칭 ‘로마공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솔비는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공주’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솔비는 이색적인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기존의 보편적인 ‘공주’가 아닌 ‘자존감 높고 당당하게 말을 하는 사람’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주’ 캐릭터를 완성해 갈 예정.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에서는 이 과정을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과 같은 이색적인 포맷으로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 제작 공개와 함께 프로그램의 색다른 컨셉을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옷 입히기 게임의 한 장면처럼 나열된 옷들과 소품을 솔비에게 입혀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드레스부터 히어로 의상, 캐주얼 의상 등 다양한 스타일은 앞으로 솔비가 도전할 다방면의 활동을 암시해 이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추가로 공개된 포스터 속 솔비는 게임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도트 그래픽 배경에서 밝은 미소를 띄고 포즈를 취하며 그녀만의 당당한 매력을 한껏 과시한다. 게임처럼 증가하고 있는 능력치를 표시한 글자들은 솔비가 앞으로 어떤 경험을 통해 진정한 로마 공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유튜브 등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에서 5월 말 첫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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