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신영이 셀럽파이브 노래의 매시업을 원했다.
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신규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손지원 PD, MC 송은이, 김신영이 참석했다.
김신영은 셀럽파이브와 매쉬업 하고 싶은 가수를 묻자 “셀럽파이브 어떤 가수 만나도 철저하게 맞춰준다. 누구든 나와만 준다면, 싹 다 맞춰주겠다. 일단 스케줄 없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더 히트’ 음원에 대해 “셀럽파이브 활동을 했기 때문에 제가 말해보겠다. 두 곡이 만나서 새로운 곡을 만드는 것인데, 원저작자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 그 당시 소속사와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지원 PD님과 저희는 저희가 보여드린 무대 자체로 화제가 되기를 바라고, 그것은 그 이후의 얘기일 것 같다. 한 주 한 주 무대 꾸리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더 히트’는 ‘매시업’을 소재로 한 음악 예능이다. ‘매시업’은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음악 용어로,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미션을 위해 매주 6팀의 최정상 뮤지션이 뭉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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