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최근 W 코리아와 나눈 인터뷰에서 ‘군함도’ 개봉을 앞둔 생각과 함께 2017년 목표를 밝혔다.
그는 “올해 가장 큰 소망이 영화의 성공만은 아니다. 이 영화는 누가 뭐래도 대박이 날 영화다”라며 “구성원으로서 제가 참여한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 송중기는 “제 개인적인 시간을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보내는 것”이라며 “데뷔 이후 한 작품이 끝나면 다음 작품을 해야지 하면서 늘 쫓기듯 지냈다. 그래서 올해는 일에서 잠시 벗어나 그냥 서른세 살 송중기의 시간을 꽉꽉 채워서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군함도’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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