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 자신에 대한 악플러를 고소한다.
서정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악플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저 서정희와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했습니다. 추후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책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서정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동주 서정희 사지 절단해서 오체불만족으로 만들고 싶다”, “무식한 X. 아빠가 엄마보다 100배 더 훌륭한 분임도 보르는 처절하게 무식한 X. 이래서 기집은 안 된 다는 것”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서정희 딸 서동주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다음은 서정희 입장전문
현재 저 서정희와 저의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다른 SNS 등에 악성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서동주, 서정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