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진이 현장 분위기를 단번에 읽을 수 있는 출연 배우들의 이른바 귀염뽀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의 깨알 같은 웃음으로 가득한 순간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37살 하니를 연기하는 최강희와, 톱스타 안소니로 분한 음문석의 코믹 설정이 돋보이는 순간을 비롯해, 상상 속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러브씬 촬영 이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 사이사이 추위를 녹이기도 하고 또 카메라를 향해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촬영의 즐거움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비하인드 사진에서나 메이킹 영상에서 ‘안녕? 나야!’ 출연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상황을 만날 수 있다”며 “빠듯한 스케줄과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을 이어가지만 스태프들은 물론이거니와 현장을 즐기고 또 사랑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이 작업을 더 신나게 하는 최고의 원동력”이라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방영 중인 ‘안녕? 나야!’는 지난 19일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 진입한 뒤 20일부터는 4위로 상승했고, 현재(22일 0시 기준)까지 순위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비욘드제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