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노래도 하고, 춤고 추고, 랩도 모두 하는 솔로가수에 도전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놓았다.
정대현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A!ght’(아잇)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앨범을 준비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아잇’ 무대를 마친 정대현은 “너무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됐다. 그래서 너무 떨려서 가슴을 부여잡았다.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긴장을 많이 한 상태로 무대를 마쳤다. 아침부터 무대를 잘 하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정대현은 “‘아잇’으로 솔로가수, 솔로 퍼포머, 올라운더가 되고 싶다. 노래, 춤, 랩을 하고, 그래서 멋있는 정대현으로 보이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타이틀곡 ‘아잇’에 대해 정대현은 “‘아잇’은 ‘올라잇’의 슬랭이다. 사랑하는 여성에 대한 가사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신감이 부족해진다. 하지만 이번 노래는 반대로 강하게 대시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정대현의 첫 솔로 싱글 ‘아잇’은 오는 11일 정오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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