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정철이 새 둥지를 찾았다.
박정철은 최근 샘이 기픈 물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 선후배 관계로 지내온 박유택 대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기로 한 것.
박유택 대표는 “이번에 신인작가들과 드라마 기획 개발과 함께 연기자 매니지먼트까지 겸하게 됐다. 소속배우들의 폭 넓은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철은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남의 속도 모르고’, ‘호텔리어’, ‘선덕여왕’, ‘아내가 돌아왔다’, ‘천상여자’, ‘다시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2014년 8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박정철은 지난해 8월 첫 딸을 만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정철은 현재 차기작 두고 검토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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