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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밥블레스유’이 맛있고 알차게 돌아왔다. 막내 장도연까지 합류하면서 그 팀워크는 더욱 막강해졌다.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2018 F/W’(이하 밥블레스유)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황인영 PD는 “지난 시즌에도 가을, 겨울에도 계속 언니들과 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시즌에도 촬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밥블레스유’는 지난 6월 21일 첫 방송된 후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지난 4일부터 F/W 시즌을 이어가며 매 시즌에 맞는 먹거리와 그에 어울리는 사연으로 안방극장을 채울 예정. 이번 시즌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막내로 합류,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장도연은 ‘밥블레스유’ 합류 소감에 대해 “정말 잘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지금 6회 정도 촬영했는데, 다들 방송 같지 않다는 말을 한다. 일상 같은 느낌이다. 신기하다. 감사하게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장도연이 신의 한 수라는 말도 들었다. 사실 장도연과 친분은 없었다. 라디오 게스트로 올 때 보면 느낌이 좋았다. 지금도 이질감 없다. 잘들어 온 것 같다”고 했고, 이영자는 “장도연은 막내라는 느낌보다 새로운 세계를 알게 해줬다. 제가 안주의 세계는 알지만, 술로 3, 4차까지 가본 적이 없었다. 모르고 살 수 있었는데, 장도연을 통해 몰랐던 세상을 알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네 분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들이다. 아직 제가 눈치가 없다. 케미 맞는 척 하려고 하고 있다. 선배들이 정말 많이 챙겨준다. 저 혼자 일방적으로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밥블레스유’ 인기 비결과 관련해 송은이는 “많은 방송들이 우리 지쳐있는 시청자들을 위로할까 고민한다. 저희는 출발 자체가 ‘비밀보장’이라는 뿌리 컨텐츠가 있었다. ‘비밀보장’ 방송을 들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했던 것이 ‘밥블레스유’의 연장이 됐다. 그래서 공감을 더 많이 해주시지 않았나 싶다”고 겸속하게 전했다.

이영자는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해인과의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자가 정해인에게 맛집 메뉴판을 선물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왜 그렇게 떨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웃기려고 한 거 아니었다. 저도 깜짝 놀랐다. 정해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순수함을 좋아하나 보다. 해맑음과 순수함에 녹아내린 것 같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 메뉴판을 보면, 원래 우리 매니저 주려고 했기 때문에 받침이 틀린 것이 많았다. 그걸 생각하니 창피해서 정해인 측에 메뉴판을 다시 달라고 했다”며 “정해인이 고기 종류를 좋아한다고 해서 여의도 홍대 강남 종로 등 유명한 고깃집 서른 장을 다시 적어서 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송은이는 “그동안 ‘밥블레스유’에서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제법 많이 했다. 할 수 있다면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숙도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황인영 PD는 “지난 시즌에도 가을, 겨울에도 계속 언니들과 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시즌에도 촬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면서 “여름 보다 가을, 겨울에 먹을 것이 더 많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먹거리와 푸짐한 먹거리가 많이 나올 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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