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소연이 외모 하드캐리를 경신 중이다.
MBC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쿨하고 당당한 여자 이지영B로 분하여 어느 날 갑자기 파드 백작 아버지의 등장에 혼돈과 내적 갈등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소연이 매 장면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소연은 도시적인 커리어 우먼룩으로 포스 넘치는 JJ엔터테인먼트 제작 팀장의 위엄 있는 모습을 그리고,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백작(최민수)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는 장면에서는 밝고 건강미 넘치는 트레이닝룩 선보였다.
또한 강호림(신성록)과 가짜 부부 행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워너비 여자친구룩에 이어 가내복으로 섹시함까지 드러내고 여기에 신의 한 수인 숏컷에 다양한 텍스쳐로 믹스매치, 한 회에 총 12벌의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처럼 이소연은 연기력은 물론 미모와 스타일링으로 괴리감이 존재하지 않는 혼연일체 된 이지영B로 변신에 성공하며 더욱더 캐릭터에 생동감과 입체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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