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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김승우, 시사 프로 MC 신고식 “배철수 때문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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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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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김승우가 첫 시사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에서는 김승우의 첫 시사 프로그램 MC 데뷔 신고식이 치러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승우는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긴장감을 숨기지 못햇다. 그는 게스트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토크쇼 및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십분 발휘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김승우는 “내가 ‘판도라’의 MC를 맡게 된 이유는 ‘OOOO’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두언 전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철학자 탁석산은 “부인 김남주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다. 워낙 잘나가시는 분이지 않는가”, “시사 프로그램을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긴 기다림’이다” 등의 반응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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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들 감사하다. 그러나 답은 ‘배철수 형’”이라면서,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던 형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을 맡을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충분했다”고 밝혔다.

한편,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호평 받고 있다. 10일 방송에서는 ‘9월 정기국회 쟁점 사항’, ‘한반도 비핵화’, ‘병역특례 문제’를 다룬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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