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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컨디션 난조로 23일 일본 콘서트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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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23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 무대에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르지 못한다. 

이날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채영이 어젯밤(22일)부터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서 23일 병원을 찾았다”며 “의사 진찰 결과, 이날 공연에는 오를 수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공연에 직전에 알리게 돼 죄송하다”며 “기다려주신 팬들께 큰 걱정과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채영의 컨디션 회복이 최우선이라 생각해 공연 불참을 결정했으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미니 7집 앨범 ‘Feel Special’ 활동을 마친 트와이스는 23일부터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23일 일본 훗카이도를 시작으로 치바, 후쿠오카, 시즈오카 공연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일본 2집 앨범 ‘앤드 트와이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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