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헬퍼’ 고원희, 현실감 120%…건어물녀 캐릭터 탄생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여름 주목해야 할 반전 캐릭터가 안방극장에 등장했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 극본 김지선, 황영아)에서 주얼리 디자이너 윤상아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고원희가 바로 그 주인공.

첫 방송에서 고원희는 밖에서는 화려한 주얼리 디자이너지만 집에서는 진주 꿰는 알바를 하며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 윤상아로 등장했다. 

후줄근했던 집에서의 모습과는 정 반대로 밖에서만큼은 화려한 커리어우먼의 비주얼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다시없을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