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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화 앤디가 과거 철 없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앤디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 최근 녹화에서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앤디는 무주에서 술을 한 잔 기울이던 중 “멋모르던 10대에 데뷔해 겉멋을 부렸던 시절이 있다”면서 “예전에 겉멋이 들었을 때, 그러면 안 될 나이에 딱 한 번 부려봤다”고 취중고백을 했다.
류수영은 “자네는 겉멋이 들어도 3개월 정도 후에 정신 차렸을 것 같은데?”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고, 앤디는 “딱 맞혔다. 거짓말 안 하고 3개월 동안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가의 옷도 사고 자동차도 사고 시계도 샀다. 그런데 만날 사람도 없고 입고 나갈 데도 없더라. 옷은 상표도 안 뜯은 채 그대로 옷장에 있었다”고 부연 설명을 늘어봐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앤디는 “그때 ‘이건 진짜 쓸모없는 일이구나’ 싶었다.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 그래서 다 팔았다. 옷은 못 파니까 체형이 비슷한 매니저 형에게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맏형 이승철은 “그래도 넌 실속 있게 빨리 깼다. 그 꿈을 못 깨서 신불자(신용불량자)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내멋대로’ 2회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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