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장서희 “복수극 전문? 프로파일러 연기해보고파”

조회수: 

이혜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복수극의 새 역사를 쓰며, 영원한 히로인으로 사랑받은 장서희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트위드와 데님의 캐주얼 룩부터 니트 볼레로와 샤 스커트의 페미닌 무드, 시크한 블랙 드레스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백기 동안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쉬는 동안 여행을 다녔다. 여수에 베이커리랑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많다고 하더라. 얼마 전 SNS에 올린 사진 속 카페도 건물 전체가 포토존이라서 이른 아침부터 가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근황 질문에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화나 드라마를 구분 짓지 않지만, 영화는 많이 다뤄보지 않아서 욕심난다. 나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찾아주는 것도 감사하고 온전히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극장만의 분위기도 좋다. 또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캐릭터와 장르에 집중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굵직하고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그에게 가장 애착이 깊은 작품을 묻자 “의학 드라마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SBS ‘산부인과’를 통해 의사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전문적이면서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하고자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도전적인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그렇게 ‘연기대상 2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정상의 배우로 우뚝 선 장서희. 당시 수상에 대해 “무엇보다 감사하다. 첫 수상이 마냥 신났다면 두 번째는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이 앞섰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건 기쁘지만 나만의 기분일 뿐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히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자기 객관화를 멈추지 않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일찍 데뷔했던 만큼 배우라는 직업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이유를 묻자 “아역으로 활동할 때는 그저 신기했지만, 고등학생이 되고 진로를 고민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연기는 매 순간 즐겁고 천직이라는 생각에 성인이 되고 다시 시작했다. 물론 20대 초반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나를 믿어주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연기를 하며 특히 재미를 느낀 부분에 대해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대체로 드라마를 보면 배우들의 초반 연기가 살짝 어색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살이 붙고 풍성해진다. 나 역시 몰입하려는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보일 때 뿌듯하다”고 답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이제는 상보다 캐릭터 욕심이 더 크다는 그. “그동안 강한 이미지는 충분히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는 새롭고 다양한 연출을 해보고 싶다. 원래 잘하는 감정적인 인물도 좋지만 겹치는 시나리오는 보는 이도 뻔하고 지루하게 느낄 것 같아 지양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향후 시도해보고 싶은 배역을 묻자 “기존과 정반대인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 영화 ‘양들의 침묵’처럼 범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사건을 추리하는 스릴러물을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프로파일러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최근 재미있게 본 작품에 대해 “배우로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큐나 뉴스를 즐겨 본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을 봤다. 90분 동안 생물을 관찰하는 것뿐인데 인생에 대해 느끼는 게 많았고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적극 추천했다.

작년부로 50대를 맞았지만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하는 그에게 관리 비결을 물으니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하는 대로 표정에 나타나더라. 그래서 좋은 것만 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한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으니 “동물로 비유하면 밀당하는 고양이보다 충직한 강아지 같은 사람이다. 감정을 숨기거나 관계적으로 복잡한 걸 싫어한다. 그런 이유에서 혼자 연구하고 창작할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도 잘 선택했다고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번에 소속사를 이전하며 SNS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고. 이에 “막상 새로운 걸 하려니 어렵더라. 또 사진이나 문구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그래도 많이 반가워해 주셔서 잘 시작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BNT 제공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 휴대폰 속 단 한 명의 트롯 가수 사진만 평생 남겨야 한다면, 가장 끝까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은?"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가장 힘들던 시절 만난 고마운 존재"…'눈물 핑' 미담 전한 사회복무요원 출신 ★들 [종합]
    • '하시4' 김지영, 출산한 사람 맞아?…딸 윤슬 양과 '찰칵'→"엄마 되길 잘했다" [RE:스타]
    • 정웅인 첫째 딸, 걸그룹 뺨치는 미모→배우 지망생이었다…"차근차근 준비 중" [RE:뷰]
    • 다니엘 헤니, '♥14살 연하' 아내→부모님까지 한자리에…"50년 사랑 놀라워" [RE:스타]
    • '한번만 더' 故 박성신, 어느덧 12주기…컴백 앞두고 너무 빨리 져버린 별 [RE:멤버]
    • '학폭 피해' 유명 女가수, 친오빠 사망 6년 만→韓 떠나 여유 만끽…"신나는 오전 일상" [RE:스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유재석, 정준하 향수 냄새에 짜증 폭발…허경환 “갱년기 온 듯”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향수 냄새에 짜증 폭발…허경환 “갱년기 온 듯” (‘놀면 뭐하니?’)
    • 안보현, 배우 된 결정적 계기=김우빈→”전역 후 곧바로 상경” [RE:뷰]
      안보현, 배우 된 결정적 계기=김우빈→”전역 후 곧바로 상경” [RE:뷰]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 생후 9개월 딸은 한국에 두고 아들과 캐나다에서 사는 중인 여배우 논란
      생후 9개월 딸은 한국에 두고 아들과 캐나다에서 사는 중인 여배우 논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유재석, 정준하 향수 냄새에 짜증 폭발…허경환 “갱년기 온 듯”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준하 향수 냄새에 짜증 폭발…허경환 “갱년기 온 듯” (‘놀면 뭐하니?’)
    • 안보현, 배우 된 결정적 계기=김우빈→”전역 후 곧바로 상경” [RE:뷰]
      안보현, 배우 된 결정적 계기=김우빈→”전역 후 곧바로 상경” [RE:뷰]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 생후 9개월 딸은 한국에 두고 아들과 캐나다에서 사는 중인 여배우 논란
      생후 9개월 딸은 한국에 두고 아들과 캐나다에서 사는 중인 여배우 논란

    추천 뉴스

    • 1
      '톱게이' 홍석천, 심판대 선다…"30년 직무 유기→진정한 피해자" 무슨 일? ('개콘')

      TV 

    • 2
      전시즌 최고 시청률 8.4%→동시간대 '1위' 차지하더니…톱스타 필두로 화려한 귀환 예고한 韓 예능

      엔터 

    • 3
      하석진X윤하빈, 둘만의 만남에 묘한 유대감...안희연 '뜻밖의 위기' ('사랑이 온다')

      TV 

    • 4
      "약 찾으려 기어가"…'33세' 女스타, 극심한 생리통·감정 기복 솔직 고백 [RE:뷰]

      엔터 

    • 5
      리센느, 1위 후보 출격 "음방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갔다"→팬들에 설렁탕 역조공 ('전참시')

      TV 

    지금 뜨는 뉴스

    • 1
      공효진, '태도 논란' 정준원과 '다정한 투샷'…찰떡 비주얼 조합 '눈길' [RE:스타]

      이슈 

    • 2
      출발은 좋았는데…시청률 급감→'4%대' 전작 배턴 놓치고 산으로 간 韓 드라마

      이슈 

    • 3
      문세윤, 금비X지이와 '문북이' 결성...18년 전 떠난 故터틀맨 되새긴다 ('불후')

      TV 

    • 4
      '회장님 전문 배우' 故 김성원, 방광암 말기→투병 끝 사망…어느덧 4주기 [RE:멤버]

      이슈 

    • 5
      고경표 "류혜영, 대학 때 내 자취방서 나와…부모님 놀라셨다" ('나혼산') [종합]

      TV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