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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왕이 된 남자’와 ‘남자친구’, 그리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콘텐츠 영향력 상위권을 싹쓸이 했다. 그야말로 tvN 전성시대다.
15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1월 둘째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김선덕 신하은 극본, 김희원 연출)가 1위를 기록했다. 신규 진입부터 정상을 꿰찬 것.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여진구)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특히 여진구의 1인 2역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2위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유영아 극본, 박신우 연출).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송혜교와 박보검의 물오른 멜로 연기로 꾸준히 콘텐츠 영향력 지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송재정 극본, 안길호 연출)은 3위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엔딩을 향해 가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빈과 박신혜의 로맨스, 그리고 찬열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오는 20일 종영한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5위는 SBS ‘황후의 품격’이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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