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오대환 순경과 이청아 순경이 울릉도 특산품 미역취나물 채취 대민봉사에 두 팔 걷고 나섰다.
4일 방송하는 ‘시골경찰3’ 8회에서는 평리 고산지대 순찰 중 울릉도 특산품 중 하나인 미역취나물을 채취하고 있는 마을 어머니들을 만나게 된다. 두 순경은 어머니들을 도와 대민 봉사에 투입된다. 바다와 산이 동시에 보이는 아름다운 평리 풍경 속에서 오대환 순경과 이청아 순경은 오랜만에 땀 흘리며 진정한 노동의 즐거움을 느겼다.
나물 채취에 열을 올리던 중 오대환 순경은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배에 신호가 온 것. 허허벌판 속 화장실이 있을 리가 없는 긴급 상황에서 한 어머니는 아래에 위치한 자신의 집 화장실을 선뜻 빌려주겠다며 나섰다.
하지만 문제는 두 순경이 있는 고산지대에서 집까지는 머나먼 거리. 과연 오대환은 어떻게 위기 상황을 극복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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