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야구 레전드’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 씨와의 결혼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드디어 유부남이 되었다. 먼저 글로써 감사 인사 올린다”라고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양준혁은 “어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한분 한분 챙기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 인사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 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결혼식 사진이 담겨있다.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3일, 19살 연하의 신부 박현선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품절남이 됐다.
이하 양준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양준혁입니다. 제가 드디어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먼저 글로써 감사인사 올립니다.
어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정성껏 한 분 한분 더 챙기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 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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