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이하 5SOS)가 세 번째 정규 앨범 ‘영블러드(Youngblood)’를 15일 발매한다.
정규 3집 ‘Youngblood’는 네 명의 멤버 전원이 20대가 되어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라는 점에서 5SOS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작품이다. 실제로 멤버들 역시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마치 밴드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지난 앨범과는 사뭇 다른 사운드가 담겨있다.
신시사이저를 이용한 일렉트로닉과 댄스, 팝 사운드는 물론 레게와 발라드 그리고 5SOS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담아내려는 시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국인 호주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한 사랑에 서툰 연인들의 끝을 이야기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 ‘Youngblood’를 포함해 애절한 가사를 댄서블한 그루브에 담아낸 ‘Want You Back’, 그리고 레게 풍의 독특한 리듬과 비트에 귀여운 가사로 사랑을 풀어내고 있는 ‘Valentine’ 등 총 16곡이 수록되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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