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세븐틴 도겸이 뮤지컬 데뷔작 ‘엑스칼리버’를 성료했다.
4일 도겸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경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첫 뮤지컬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겸은 “연습 때부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진정한 ‘아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모습 기대해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겸은 지난 6월 15일 막을 올린 ‘엑스칼리버’에서 주인공 아더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아더는 평범한 인물에서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난 인물. 도겸은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극에 몰입한 도겸은 나날이 발전된 모습으로 매 공연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받으며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켰다. 뮤지컬 데뷔작 ‘엑스칼리버’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한 도겸,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겸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HIT’을 발매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MK 뮤지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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