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김필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늦은 밤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SBS 파워FM 측은 “김필이 SBS 파워FM 심야 프로그램 ‘애프터 클럽’의 금요일 진행자로 낙점됐다”고 알렸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 심야 라디오 DJ 자리를 꿰찬 김필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진정성이 담긴 토크, 개성 있는 선곡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필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특유의 감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린 그는 최근 ‘비긴어게인3’ ‘더 콜2’ 등 음악 예능에 잇달아 출연하며 호평받고 있다.
김필이 DJ로 합류한 ‘애프터클럽’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일곱 명의 DJ가 진행해 매일 색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프로그램. 김필 외에도 이진아, 슬리피, 푸디토리움, 임헌일, 검정치마가 요일별 DJ로 활약하고 있다. 매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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