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희준·모델 이혜정 부부가 새 가족 맞이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될 예정이라는 두 사람의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희준·이혜정 부부의 임신 소식은 14일 TV리포트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혜정이 임신 초기이며,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희준·이혜정 부부가 2세를 임신했다. 이희준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외의 시간에는 아내 곁을 지키며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혜정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 듯 저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다.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어 하고 있다. 함께 축하해 달라”는 글을 게재하고 임신을 암시했다. 네티즌들은 기사 댓글과 이혜정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축하한다” “더위 잘 버티고, 건강한 아이 만나길 바란다” 등의 말로 축하를 전했다.
이희준 이혜정 부부는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6년 4월,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희준은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각본과 연출, 출연까지 도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 수상까지 이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TV리포트 DB(이희준,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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