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11일 에이전트사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박규리는 코로나19에 감염 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2차 감염을 유발한 용인시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시기에 클럽을 찾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다음은 박규리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박규리입니다.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스크는 입장시 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박규리 에이전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박규리 에이전트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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