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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승진이 자신의 애마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하승진의 유튜브에 ‘8년차 바이크 라이더 하승진, 제 애마 할리데이비슨 로드글라이드 스페셜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만 4000회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취미는 오토바이다. 사실 선수 생활 할 때부터 몰래 타긴 했는데 은퇴를 한 이후 본격적으로 오픈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이 타는 오토바이의 모델을 간단히 설명했다.

제작진은 ‘오토바이는 언제부터 탔는지?’라는 질문을 했다. 하승진은 “2011년도에 오토바이를 처음으로 입문하게 됐다. 그때 첫 오토바이가 보이저 125cc 스쿠터였는데 그걸 타게 된 이유가 재밌다. (선수 시절에) 몰래 밤에 탈출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러 다니고 했는데 팀에서는 연애에 너무 빠져서 팀 성적이 안 날까봐 간섭 아닌 간섭, 구속 아닌 구속을 했다. 그래서 ‘(팀에서) 하승진 밤에 나갔나 안 나갔나 차 있나 확인해라’ 계속 그렇게 되니까 저도 이제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조그만 스쿠터를 하나 사서 몰래 타고 다녔는데 오토바이를 타면서 바람을 맞는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승진은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은 ‘마약’이라고 그런다. 오토바이를 타면서 바람을 맞으면서 흔히들 ‘오픈 에어링’이라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오토바이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매력은 “어딜 가나 남들이 다 알아본다.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고서 헬멧 쓰고 오토바이에 앉아서 가는데 사람들이 제가 하승진인 걸 아무도 몰랐다. 시선에서 오는 그런 해방감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이 취미에 빠져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제가 막 사람들한테 보이기 싫어서 숨어 다니고 이런 스타일은 아닌데 가끔은 혼자서 조용히 있고 싶을 때는 이 오토바이라는 취미가 너무 좋다”라고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대부분의 아내분들처럼 하승진의 아내도 바이크 타는 것을 반대했다. 하승진은 “오토바이를 타다가 제가 한 번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서 오토바이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팔아버리고 2~3주 지나니까 오토바이 생각이 계속 났다. 그래서 몰래 타는 바이크 ‘몰바’를 하게 됐다. 하지만 결국에 ‘몰바’는 걸리게 됐다. 와이프한테 안 타려고 그랬는데 너무 타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는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오빠가 먼저 얘기해 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오빠가 도대체 얼마나 그게 매력이 있고 재미를 느끼길래 그렇게 좋아하는지 나도 한 번 같이 타보겠다”라고 말하며 아내를 바이크에 아내를 텐덤하고 홍천 쪽으로 시골 여행을 갔다.
이후 하승진은 “아내도 바이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하승진과 같이 투어를 다닌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하승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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