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마지막 촬영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행복가득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촬영이라고 회사 식구들이 출동해서 축하해줬어요. 감동이예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화완옹주는 못된 짓이 들통 나서 유배를 가게 되었다는…”이라며 “저는 여기서 퇴장하지만, 남아계신 배우분들 스탭분들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과 영상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서효림이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표정으로 흥을 분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단아한 자태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서효림의 매력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서효림은 12일 첫 방송되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화완옹주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난다. 이 드라마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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