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제로는 손 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현장입니다.. 스튜디오에서 토크하는 순간 이목이 집중되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말하지 못할 때가 대부분 이더라구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표현의 마음은 굴뚝 같은데 끼가 없는 저는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아요 그래도 같이 떨리는 심정으로 방송 지켜봐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잠깐이라도 스튜디오에 같이 와주는 #남편 티비에 나오는 제 얼굴이 부담스러워서 예쁘게 나오고 싶은 마음에… 방송 3회차 때는 집에서 얼굴에 색조화장도 슥슥 발라봤는데 오히려 더 안어울리네요”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과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으로 달달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서하얀은 가수 임창정과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오형제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임창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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