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ITZY(있지)가 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ITZY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에 미니 5집 ‘CHECKMATE’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6종을 게재하고 열기를 더했다.
티저 속 ITZY는 블랙, 화이트 컬러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고 고혹미를 뽐냈다. 개별 포토에서는 5인 5색 미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예지는 우아한 손짓으로 한 편의 뷰티 화보를 떠올리게 했고 리아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류진은 체스 말들과 더불어 특유의 시크함을 풍겼고, 채령은 물오른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유나는 비현실적 비율과 ITZY 막내 유나만의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멤버들의 비주얼 변신을 본 국내외 팬들은 “새로운 스타일이라 이번 콘셉트가 기대된다”, “잡지 화보의 필름 같고 정말 예쁘다”라고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표했다.
ITZY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 이후 약 10개월 만의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대대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풍성한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대망의 컴백일인 7월 15일에는 트위터 블루룸과 Mnet 컴백 스페셜로 국내외 MIDZY(팬덤명: 믿지)와 소통한다.
앞서 이들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팝 4세대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 4집 ‘GUESS WHO'(게스 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최초 진입했고, 9월에는 정규 1집 ‘CRAZY IN LOVE’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전작 대비 무려 137계단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성적인 11위를 기록했다.
올해 8월부터는 첫 월드투어를 펼치고 ITZY만의 에너지를 내세워 글로벌 상승세를 견인한다. 8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휴스턴,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ITZY의 새 음반 ‘CHECKMATE’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정식 발매되며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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