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출산 일주일 만에 임신 전 몸무게 회복 “조금 더 빠지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일주일 만에 임신 전 몸무게를 회복했다.

김영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조리원 생활 2주차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막 배송된 떡을 든 채로 미소 짓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병원, 조리원 직원들을 위해 직접 떡을 준비하는 것으로 마음씀씀이를 보였다.

나아가 “중간에 나가고 싶으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잘 맞는 조리원 생활이 오히려 일주일 밖에 안 남은 게 걱정이다. 이제 2주차라 나름 요령도 생겨 아침 먹고 싶지 않을 때는 따로 빼뒀다가 점심이랑 같이 펼쳐 먹는다”며 조리원 생활을 전했다.

이어 “출산 후 몸무게도 정확히 아이 몸무게만 빠졌는데 일주일 만에 임신 전 몸무게가 됐다. 임신 전 몸무게도 대단했기에 남은 한 주 좀 더 빠지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지난 8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