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 손에 땀을 쥐며 봤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무승부! 넘 멋지게 잘 싸워준 대표팀, 다음 경기도 응원합니다아. 여러분들도 경기 즐겁게 보셨나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우루과이전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미자와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축구 유니폼에 축구공 모자, 타투 스티커까지 붙여가며 거리응원 못지않은 열기로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미자는 “참고로 응원할 땐 맥주와 안주가 필수인 건 아시죠? 응원하면서도 먹는 건 포기 못 하는 나라는 여자, 축구 본 거보다 치킨 뜯고 있는 시간이 더 많다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H조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0 대 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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