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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황인엽이 배우로 성공하지 못하면 개인 사업을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10일 채널 ‘할명수’에서는 “‘엥 그게 왜 서운해?’ 극T 혜리 vs 황인엽. 명수까지 과몰입한 논쟁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인엽은 취미가 ‘밤 야경 즐기며 드라이브하기’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그렇게 운전이 좋으면 나중에 개인 택시 사업해라”라며 장난을 던졌다. 이에 황인엽은 과거 사업에 대해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배우 준비를 시작한 황인엽은 “딱 1년만 준비해보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겠다”라고 부모님과 약속했다고. 박명수가 “만약에 배우로 성공하지 못했으면 무엇을 하려고 했냐”라고 질문하자 그는 “라면 가게를 하고 싶었다”며 “친구랑 제대로 한번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PPT도 만들고 어떤 레시피가 좋을까 고민하며 나름대로 구상했었다”라고 답했다. 레시피가 궁금했던 박명수는 “어차피 지금은 사업 안 하니까 라면 레시피 하나만 알려줘”라고 설득을 시도했다. 황연엽은 장난스러운 말투로 “아니 근데 제가 나중에 (사업을) 할 거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에서 황인엽이 공개한 라면 레시피의 핵심은 멸치 육수와 면을 따로 끊이는 것이다. 먼저 멸치 육수 베이스를 만들기 위해 멸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육수를 낸 뒤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다. 그런 다음 육수에 미리 풀어둔 계란과 라면스프를 넣 함께 끊인다. 면만 따로 끊여낸 뒤, 완성된 육수를 삶은 면과 그릇에 옮겨 담는다.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후추를 추가하여 감칠맛을 높이는 것이 포인트라고.
이날 게스트로 ‘할명수’를 찾은 황인엽과 혜리가 출연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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