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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눈에 띄게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웬디는 자신의 계정에 “K-Pulse Hanoi”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K-PULSE 하노이 2026’ 페스티벌 무대의 백스테이지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웬디는 강렬한 붉은색 홀터넥 상의에 카키 빛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골반에 두 손을 올린 포즈를 취한 그는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과 직각 어깨를 드러냈다. 특히 깊게 파인 쇄골과 한 줌에 잡힐 듯한 가녀린 허리선이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일부 해외 팬들은 “걸어 다니는 바비인형 같다”, “스위트 걸”이라며 감탄을 보냈다. 반면 국내외 다수의 팬들은 이전보다 앙상해진 몸매에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안 했으면 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 같은 웬디의 마른 체형은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에서 비롯됐다. 과거 2024년 5월 채널 ‘하이슬기’에 출연한 웬디는 “아침 공복에 영양제와 물 한 컵을 마신다”라며 “땀복을 입고 유산소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낮 12시나 1시 무렵에는 꾸준히 필라테스를 소화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활동기에는 근육이 펌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 방식을 바꾸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라며 세부적인 관리법을 공유한 바 있다.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8월 3일 여름 미니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를 발매를 예고했다. 컴백에 앞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6 Red Velvet FAN-CON (2026 레드벨벳 팬콘 A Day in Red & Velvet)’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 사진=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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