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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미국에서의 충격적인 일화를 언급했다.
코미디언 정선희는 개인 채널 ‘집나간정선희’에 1일 ’30년 절친 정선희 홍진경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정선희와 홍진경은 제주도에서 만나 추억을 쌓았다.




정선희는 홍진경과 연말에 미국 여행을 갔던 추억을 이야기했다. 그들은 “뮤지컬을 보러 갔었다. 줄을 섰는데 홍진경이 자꾸 옆 사람들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서 정선희는 “홍진경이 계속 앞으로 가면서 어디서 왔는지 물어보니까 대답을 듣는 것은 내 몫”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말을 들은 홍진경은 ” 왜 그렇게 말을 걸었냐면 당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2월 31일 새해 카운트다운을 했었다. 그리고 카운트다운 이후에 옆에 있는 사람과 키스하는 문화가 있다”라며 해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나는 키스를 해야겠다”는 파격적인 발언과 ‘문화 지킴이’라는 자막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선희는 “같이 간 언니들이 진경의 말을 믿고 가글과 같은 구강청결제를 샀다. 그전에 삼겹살과 마늘을 먹었다. 한국 망신(?) 시키면 안된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새해 카운트다운 끝나고 그 당시 만나던 썸남과 뽀뽀했고 홍진경을 포함한 일행 모두가 키스를 못했다”라고 전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홍진경은 1994년에 한국인 최초 베네통 모델이 되었다. 모델로 데뷔했으나 그는 1995년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예능인으로서의 두각을 드러내며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3년에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딸 라엘을 낳았으나, 결혼 22년 만인 2025년 8월에 이혼하였다. 이후 홍진경은 “너무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집 나간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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