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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귀국 모습을 지켜본 뒤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30일 채널 ‘달수네라이브’에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습을 담은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문성은 “입국장을 빠져나와 버스를 타는 데까지 37초가 걸렸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은 시작도 끝도 없었다. 출정식도 없었고 해단식도 없었다”며 “2002년 이후 해단식이 열리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를 회상하며 “가장 환영받지 못했던 월드컵이 2014년이었다. 그때는 입국 후 팬들 앞에 서서 질타라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과정조차 없었다. 공교롭게도 2014년과 2026년 월드컵 모두 홍명보 감독이 지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 1분도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월드컵을 망친 것”이라며 “대표팀 감독으로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최소한 팬들에게 잠깐이라도 인사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조현우 선수와 박항서 단장 뒤에 숨어서 나가는 모습을 보라. 정말 비겁하다”며 “국가를 대표해 대회에 나갔으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태도 역시 보여줘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은 일부 선수단과 함께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29일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그는 공항을 가득 메운 축구 팬들의 “홍명보 나가라”는 항의와 야유에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무표정으로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홍 감독의 귀국 태도에 연예계 또한 분노했다. 특히 배우 한정수는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과가 아니라 태도”라며 “그는 결과뿐 아니라 태도까지도 최악”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박문성



















댓글2
김철수
그래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축구 대표팀 감독이라 함은 최소한의 갖추어야 할 덕목과 인성이 되 있어야 하그늘, 이는 무슨 양아치 부류도 아닌 것이 최소한의 예의도 태도도 전혀 딴 사람으로 변모한 모습을 보시는 국민들로 하여금 더 많은 분노와 허탈감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선수 기용 문제도 세계 최고의 선수를 벤치에 앉혀 놓는 우를 범했으면 남아공과의 게임에서 게임이 잘 풀리지를 않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즉시 선수 교체를 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촌놈 축구를 고집하다가 결국에는 국제적인 망신까지 받았던 신세야!
김철수
소위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가 국가관도 애국심도 전부를 저버린 실수의 연발이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될 저질 게임을 통감하고도 지금 보이고 있는 자세도 태도도 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일 것입니다.....여기에 옛 같은 축구를 했담시고 홍명보 전 감독의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 편을 드는듯한 뉘앙스는 사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안 누구시더라 인물 값을 하시라우!~~~~지금은 두 무릅을 꿇고 사죄하고 선수기용 문제에 대한 시행 착오를 진솔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