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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SBS Plus·ENA 연예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방송이 끝난 이후, 뜨거운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출연진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일상을 전했다. 방송 당시 이른바 ‘룸메이트 뒷담화 논란’으로 번졌던 오해와 갈등 이후 어떤 이들은 사과와 성찰의 시간을 거치고, 또 누군가는 관련 루머를 부정하며 저마다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영숙, 사과 후 성실한 직장인 일상으로
방송 중 순자를 향한 언행으로 고개를 숙였던 영숙은 최근 평범한 직장인으로 복귀한 모습을 공유했다. 영숙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회사 회의를 위해 준비한 간식 사진과 함께 “매월 돌아오는 중요한 회의 날. 이날을 위해 고생 많은 우리 팀원들”이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주변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그는 “부족한 언행으로 상처를 받았을 순자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고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또 논란이 됐던 뒤풀이 사진을 삭제하고 계정 활동을 차분히 정리한 영숙은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업에 매진하는 중이다.

▲정희, 시청자 피드백 수용→스타일 변신한 세련된 근황
영숙, 옥순과 마찬가지로 방송 당시 룸메이트들과 함께 순자에 대한 뒷담화를 나눴던 정희는 유일하게 순자가 사과를 받아준 인물이다. 그는 혀ㅛ현재 팬들과 소통하며 유쾌하고 털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방송 초반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과한 화장법에 대해 정희는 라이브 방송에서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고수해 왔으나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낄 줄 몰랐다”며 솔직하게 인지하고 스타일을 즉각 수정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 채널에는 정희가 성형수술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되기도 했다. 영상 속 정희는 “이전에 눈 수술했던 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고 화면에 나왔을 때 제 모습 중에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 보여서 조금 다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독일 유학파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인 그는 현재까지도 팬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루머 몸살’ 옥순, 과도한 억측에 선긋기 후 계정 비활성화
‘순자 뒷담화’를 주도했다고 지적받은 옥순은 최종 선택 이후 숱한 루머와 과도한 관심에 직면했고, 결국 소통 창구를 닫는 선택을 내렸다. 현재 옥순의 계정은 비활성화되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그는 영호와 최종 커플 매칭 및 결별 과정에서 불거진 위장 결별설을 해명한 데 이어, 1억 2000만 원 상당의 반지 프러포즈설 및 임신설 등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루머들이 온라인에 유포되자 직접 해당 내용을 캡처해 공유하며 “그만”이라고 강력하게 선을 그었다. 루머로 인한 정신적 부담이 컸던 옥순은 주변과의 소통을 잠시 멈추고 개인적인 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현실 직장인 순자, 따뜻한 응원 속 팬들과 활발한 소통
당시 논란의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의 위로와 응원을 받았던 순자는 대중의 큰 사랑 속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순자는 1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혼커 즐기러. 행복 점심”, “점심시간 가지마”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화이트 톤의 루즈핏 블라우스와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한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 팬들의 착장 정보 문의가 쏟아졌고, 순자는 이에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며 다정하게 소통했다. 현재 팔로워 수 17만 명을 돌파한 순자는 대중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현실 직장인의 일상을 나누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31기 순자, 31기 영숙, 31기 옥순, 31기 정희,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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