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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지나가 아이와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6일 지나는 자신의 계정에 “Same place, Different Story(같은 장소, 다른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음식점을 방문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식사를 마친 뒤 여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남자아이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그가 남자아이가 유모차에 탄 아이를 정성스레 밀어주는 훈훈한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지인의 계정을 태그해 영상 속 아이들이 지인의 아들임을 알렸다.
앞서 지나는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with my younger self love again(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됐어)”이라는 문구와 함께 순백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그는 옆에 있는 한 소녀의 손을 잡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촬영용 이미지 또는 연출된 사진일 가능성을 제기, 해당 영상이 어린 시절의 자신을 투영한 콘셉트라는 해석 내놓았다. 그는 앞서 지난달 22일 음악 작업 중인 근황을 공개해 복귀설이 일기도 했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화려하게 데뷔한 지나는 같은 해 타이틀곡 ‘꺼져 줄게 잘 살아’가 히트해 단숨에 정상급 가수로 도약했다. 2011년에는 정규 앨범 ‘Black & White’를 통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그러나 2016년 그는 원정 성매매 혐의가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그는 당시 미국 현지 주식 투자자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법원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나에게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했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느껴 만난 상대였을 뿐 돈이 오가는 성관계인 줄 몰랐고, 믿었던 브로커에게 속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유죄 판결을 피하지 못했다. 사건 이후 그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들이 있는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현재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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