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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고(故) 김무생이 하늘의 별이 된 지 어느덧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고인은 2005년 4월 16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 김무생은 1940년 3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면 독곶리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졸업 이후인 1963년에는 동아방송 1기, 이듬해에는 동양방송 성우 공채 1기로 데뷔했고, 1969년에 MBC가 개국한 후 특채로 텔레비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드라마 ‘이성계’, ‘집념’, ‘청춘의 덫’, ‘제1공화국’, ‘용의 눈물’,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인생은 아름다워’ 등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05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유작을 남겼다.
고인은 여러 작품에서 특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제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신인상, 제13회 한국방송대상 TV 남자연기상, 제1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MBC 연기상 탤런트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23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SBS 연기대상 공로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휩쓸었다.
故 김주혁은 지난 2017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차량 운전을 하던 중 인근 아파트와 충돌한 후 계단 아래로 차량이 빠져 사망했다. 아버지가 하늘의 별이 된 지 12년 만에 45세라는 젊은 나이에 아버지의 곁을 따라간 고 김주혁. 부자는 조금 이른 시기에 하늘에서 만나게 됐지만, 두 사람이 생전 보여준 연기는 여전히 대중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MBC ‘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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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쓸 게 없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