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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마침내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약속이 현실이 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BIGBANG at Coachella SUNDAY APRIL 12 & 19, 2026’라는 문구와 함께 빅뱅의 코첼라 페스티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빅뱅은 앞서 2020년 코첼라 출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페스티벌이 취소되며 무대가 무산된 바 있다. 멤버들의 전역 이후 첫 완전체 복귀 무대였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 또한 컸다. 그 사이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각자의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
솔로 활동 중에도 대성은 여러 방송을 통해 코첼라를 목표로 한 완전체 활동을 꾸준히 언급해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채널 ‘집대성’에서 “20주년 활동의 첫 신호탄을 코첼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신곡 발표 가능성까지 함께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코첼라 무대에서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에게 화답할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코첼라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블랙핑크가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뱅은 6년 만에 코첼라 무대에 서며 또 한 번 K-팝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멤버 각자가 이미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지만, 세 사람이 함께할 때만 완성되는 시너지와 상징성이 존재한다. 빅뱅이라는 이름이 가진 무게,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온 K-팝의 역사까지 더해져 이번 무대는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지드래곤, 태양, 대성,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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