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기르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24일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내 친구들 다 이래’ 홍진경이 꽁꽁 숨겨둔 찐친들의 은밀한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진경이 찐친들과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 행사장으로 향하며 홍진경은 제작진에게 “나 머리 많이 자랐지 않나. 나 이제 (머리)안 자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어디까지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홍진경은 “내 인생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끝까지 길러보려고 한다. ‘제발 좀 머리 기르세요’했던 분들이 ‘잘못했어요. 그렇게 긴 머리 안 어울리는지 몰랐어요’ 할 때까지”라고 밝히며 웃었다.
또한 친구의 전화가 오자 홍진경은 “이번에 시스템 모델이 됐다”라고 자랑했고 친구는 “떡 돌려”라고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이에 20대 때 있었던 브랜드 모델이 된단 거는 축복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진경은 “정말 너무 감사하다. 내가 16살에 한섬에서 주는 베스트 포즈상을 받고 슈퍼모델이 된 건데 50살에 (한섬 브랜드인)시스템 모델이 되니까 되게 기분이 묘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친구는 “잘살았다. 잘 산 것도 있고 네가 관리를 잘한 것도 있다. 네가 그래서 나의 자랑이야”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홍진경은 친구의 진심어린 축하에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내 일처럼 기뻐해주는 친구의 반응에 홍진경은 “보통 자기 친구가 좋은 일 있고 그러면 다 기뻐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표현해주기 쉽지 않다. 너무 감동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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