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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아들의 100일을 자축했다.
지난 11일 서민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축하해 꼬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민재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연이어 올라온 사진에는 백일을 맞은 아들과 이를 축하하는 서민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민재의 아들은 이날 주인공답게 베레모와 리본 장식이 달린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사진 적당히 찍으라고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해당 문구는 아들을 연신 카메라에 담아낸 서민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5월 서민재는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이 친부인 A씨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서민재는 “나이 추측이 난무하는데, 20살이 아니라 대학교 20학번이고, 97년생이다.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A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감금, 스토킹 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로 서민재를 고소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A씨가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정신적, 사회적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서민재는 “아기가 생겼고, 심장 뛰는 소리를 듣고 나니 지울 수 없었다. 내 뱃속에 생긴 생명이지만, 혼자 만든 아이가 아니다. 여자 혼자 알아서 하란 말은 얼마나 말도 안 되고 지능 낮은 소리인지”라며 “본인 의사가 어떻든 아이의 ‘친부’란 이유만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사회적, 도덕적 의무이고 ‘인간’의 도리”라고 A씨를 비난했다. 두 사람의 법적 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한 서민재는 대기업 대졸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 정비사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2022년 8월 전 남자 친구인 남태현과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서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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