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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 송민 군과 발리로 떠났다.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발리 여행 왔어요. 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나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힐링 많이 하고 갈게요. 여기 근데 너무 좋은데요. 더메루사누르 졸업 기념 여행”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크롭 상의에 스커트를 입은 채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또 그의 옆으로는 송민 군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15일 오윤아는 송민 군의 특수학교 졸업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우리 선생님들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늘 기억하고 그 사랑과 정성 소중히 마음속에 저장하겠다”며 “멋진 청년 민이가 돼서 인사드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만 그는 아들의 아쉬운 대입 실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민이가 대학에 떨어졌다. 올해 스무 살인데 학교를 못 다녔으니 수영 쪽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밝혔다.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송민 군을 얻었으나 2015년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발표, 현재까지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혼 후 오윤아는 여러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개인 채널에서 “우리 민이 어렸을 때 장난 아니었다. 가족 여행을 제대로 가본 적이 없다”며 “거의 맨날 쫓겨나서 나는 가족 여행을 가면 민이를 데리고 항상 밖에 서 있었던 그 장면이 항상 생각난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오윤아, 채널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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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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