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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며 강한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2일 그는 개인 계정에 “잘 지워져서 없어져라. 마이 타투스. 난 이제 배우 학도의 길을 걷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연기 활동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그는 별도의 설명 없이 팔에 새겨진 대형 문신을 레이저 시술로 제거하는 영상까지 추가로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의 연기 도전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그는 단편 프로젝트 ‘진용진의 없는 영화’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그의 연기 도전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도 연관돼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에서 배우 탑(최승현)이 맡은 타노스 역 후보였다는 사실이 황동혁 감독의 언급을 통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연기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최종 캐스팅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스윙스는 연기 학원에 등록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준비에 돌입했다. 그는 과거 “요즘 맨날 이것만 하고 있다. 너무 재밌다”며 연기 수업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스윙스는 연극 무대에도 도전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그는 지난해 7월 “내일 태어나서 처음 연극 해 본다”며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오르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체중 감량까지 병행하며 배우로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들은 노래보다 본 영화가 더 많았는데 용기를 제대로 낸 건 39살이었다. 사진들 보며 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문신 제거까지 감행한 스윙스의 변화가 향후 배우로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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