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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세상에 나온다…신작 공개 소식에 전 시즌 작품까지 1위 찍었다

허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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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티빙 오리지널 ‘샤크: 더 스톰’이 오는 15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전작인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이 역주행 중이다. ‘샤크 더 비기닝’은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4년 만에 후속편 ‘샤크 : 더 스톰'(이하 ‘샤크’)이 6부작 시리즈로 부활했다. ‘샤크’는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 분)과 극악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의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담았다.

‘샤크 : 더 비기닝’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했던 차우솔에게 든든한 동료들이 생겼다. 또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한 그는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선다. ‘샤크’는 한껏 강력해진 빌런의 존재감과 그에 맞서는 확장된 스케일, 쾌감 넘치는 액션이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 감독은 “‘샤크’에서 주목할 것은 우솔에게 동료가 생겼다는 점”이라며 “전작에서 쌓아온 호흡 위에 더 깊고 끈끈한 케미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울고 웃고 싸우며 진짜 가족 같은 유대감을 만드는 이들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선 존재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욱은 시즌 2 ‘샤크: 더 스톰’에서도 차우솔을 폭풍 한가운데로 끌어들일 조직 보스 ‘현우용’을 맡으며 메인 빌런으로 분했다. 현우용은 격투기 협회장 타이틀 뒤에 숨은 잔혹한 빌런으로 타인의 고통 속에 쾌감을 즐기는 인물이다. 극을 이끌어 가는 김민석과 이현욱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현실 케미도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의 주역 김민석,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현욱은 ‘샤크: 더 비기닝’에 건달 보스 현우용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현욱은 특별 출연할 때부터 후속작 출연이 확정됐던 거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며 “‘샤크: 더 비기닝’에서 해석했던 세계관을 다시 한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층 풍성해진 긴장감과 도드라진 액션 속에서 도전하는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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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액션 영화를 위해 남다른 자기관리도 자랑했다. 이현욱은 “전 일단 촬영 들어가기 전 미리 몸을 만들어놔야 하는데 배우분들마다 다르겠지만 현장에서 펌핑을 하려고 하다 보면 안 된다는 걸 느낀다”며 “그래서 미리 준비해야 하고 현장에서 웬만하면 간식 같은 걸 안 먹었다”고 밝혀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또 이현욱은 “저희 작품의 경우 드라마 1대1 대결 액션신 중에 가장 길 것 같다. 편집해서 걷어내기도 했는데 그래도 길다. 최장 액션이고 처절하다”고 자부했다. 옆에 있던 김민석은 “(촬영) 비하인드 있다면 전 많이 두들겨 맞다가 한 번 이기는 스타일이다. 형(이현욱)은 액션이 멋있는 게 많다. 제가 온몸에 받아내야 한다. ‘나도 저런 것 좀 해주지. 맨날 두들겨 맞고'(하게 되더라)”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현욱은 “민석이가 하고 싶을 만하다. 액션 무술 감독님이 멋있게 짜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반대로 때리는 사람 입장에서 진짜 때리는 게 아니지 않나. 진짜 ‘현타’가 온다. 흉내 내는 것 같아서”라며 “전 맞는 게 더 쉽다. 촬영하다가 제가 거리 조절을 잘못해서 민석이를 가격했다”면서 “사고가 있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전 차라리 맞는 게 더 편하다. 마음도 안 좋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김민석은 이현욱과 부쩍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형(이현욱)과 동네도 같아서 담소도 많이 나눴다”며 “술 한잔 없어도 집에서 6, 7시간씩 새벽까지 있다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욱은 “민석이 가면 저는 손이 떨리고 혀가 말려 당을 충전한다”고 ‘찐친 케미’를 자랑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빙은 ‘샤크: 더 스톰’ 공개에 앞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한다. 또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tvN에서도 특별 편성되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은 오는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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