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는 아이돌 그룹 멤버였다. 센터도 리더도 아녔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후 상황은 달라졌다. 대형 스크린을 장악하고, 드라마를 이끄는 역할로 성장했다. 더 이상 아이돌 그룹 안에만 묶어 둘 수 없는, 프로배우 도경수다.
TV리포트 편집국에서는 2019년 새해에 더 기대되는 아이돌을 꼽았다. 총 12명의 기자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돌은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가 차지했다.
4명의 기자에게 선택된 도경수는 이미 엑소를 넘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 주연을 장악하고 있다. 2018년 도경수는 왕성했다. 진작 성장가능성을 평가받았던 도경수는 열혈 활동으로 입증한 것..
도경수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타이틀롤로 올라섰다. 영화 ‘신과 함께’에서 신스틸러를 따낸 도경수는 영화 ‘스윙키즈’에서 주연배우로 거듭났다. 이를 계기로 TV리포트 기자들은 2019년에 도경수가 더 큰 행보를 보여줄 것을 기대했다.
그 다음으로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2명의 기자에게 표를 받았다. 얼굴천재로 주목받은 차은우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상승했다. 예능은 물론 연기까지 소화했다. 내년 차은우와의 만남은 더 잦아질 것을 예상케 했다.
6명의 기자에게 한 표씩 받은 아이돌은 SF9 로운, NCT 루카스, 구구단 미나, 워너원 옹성우, 블랙핑크 제니, 모모랜드 주이다. 2018년 빛을 보기 시작한 아이돌 멤버로 그들의 2019년 스펙트럼이 확장되길 응원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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