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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지독한 짝사랑이 드디어 이뤄졌다. 꿈만 같은 순간을 맞이한 주인공은 오나미. 짝사랑 선배인 허경환과 가상 결혼 생활을 즐기며 더할 나위 없는 하루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두 사람이 가장 아름다울 때 이별을 알렸다. 짝사랑에서 마주보는 사랑으로 서서히 변해가고 있던 두 사람의 이별. 수많은 추억들이 가득하기에, 아쉬움 또한 크다. 10개월 간 웃음 짓고 눈물 흘린 허경환, 오나미 커플. 두 사람의 행복했던 순간을 짚어봤다.
◆ 첫만남
기욤, 송민서 커플이 하차하고 새롭게 투입된 두 사람.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허경환이었다. 미모의 여성을 기대하며 설렌 모습으로 등장한 허경환. 하지만 후배 오나미를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뉴 페이스가 아닌 절친한 후배 오나미를 만난 허경환, 오랜 짝사랑 대상인 허경환과 꿈 같은 시간들을 보내게 된 오나미. 두 사람의 가상 결혼이 시작됐다.
◆ 첫날밤
오나미의 싱글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허경환. 오나미는 만발의 준비를 하고 남편 허경환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 로망 중 하나인 마트 장보기부터 다양한 게임까지, 함께 작은 추억을 쌓아나갔다. 특히 오랫동안 허경환을 짝사랑한 오나미는 호시탐탐 허경환을 노렸으며, 허경환은 철옹성 같은 철벽을 치며 웃음을 안겼다.
◆ 화보 촬영
남는 것은 사진 뿐. 허경환과 오나미는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평소 코믹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선남 선녀로 분해 프로 모델 뺨치는 화보를 완성한 두 사람. 비주얼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오나미는 절친한 모델 후배를 초대해 허경환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 캐나다 여행
가상 결혼이라도 할 것은 다 한다. 허경환, 오나미는 캐나다 신혼여행까지 다녀오며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은 환상의 나라 캐나다에서 둘 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먹방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함께하며 알찬 시간들을 보냈다. 또한 허경환은 오나미를 위한 진심 어린 이벤트를 하며 그를 눈물 짓게 만들기도 했다. 캐나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 첫 뽀뽀
결혼 7개월 만에 역사적인 첫 뽀뽀가 성사됐다. 물론 의도치 않은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허경환, 오나미는 개그맨 박성광, 개그우먼 김지민과 이수지, 배우 윤박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때 두 사람은 커플 막대 과자 게임을 하게 됐고, 이 도중 입술을 맞닿아 첫 뽀뽀를 하게 됐다. 오나미는 환호를 지르고 허경환은 눈물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마음 고백
오나미의 짝사랑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 하지만 허경환 역시 점점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심쿵’을 안겼다. 특히 허경환은 김민경, 박소영, 허민과 만남에서 “인생이 두 개라면 오나미를 만나고 싶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만약 오나미가 누가 봐도 아닌 사람과 사귄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럴바엔 나를 만나야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오나미를 향한 허경환의 마음이 달라진 것. 이런 모습에 오나미는 허경환에 볼뽀뽀로 화답하며 달달함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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