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첫사랑’을 닮은 이름, ‘수지’. 연예계의 ‘수지’ 3인이 사랑 중이다. 배수지와 강수지는 공개 연애 중이고, 이수지는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 배수지 : 이민호와 예쁘게 만나는 중
올해 솔로 데뷔를 한 미쓰에이 멤버 수지. 이와 함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오프더레코드’를 통해 23살의 평범한 삶을 보여주며, 솔직한 면모를 뽐냈다.
수지는 남자친구 이민호가 언급되자, 휴대폰 사진을 뒤적였다. 공개는 어렵다고 했다.
이에 PD는 “야한 사진이라도 있냐”고 물었고, 수지는 “야한 사진은 없고, 달달한 사진밖에 없다”고 자랑했다. 데이트를 자주 하냐는 질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한다고 답했다. 수지는 이민호와 예쁘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로써 거론되는 불화설도 불식시켰다.
♥ 강수지 : 김국진과 올해 결혼 기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공개 열애 중인 강수지와 김국진.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바라는 의견은 뜨겁게 모였다. ‘2016 SBS 연예대상’에도 나란히 참석해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의 토정비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심신이 안정되고 복록을 누린다. 이삿수가 들어 있으니 이사를 갈 수 있다. 만일 이사하지 않으면 물 건너 출행을 해보는 해”라는 김국진을 향해 멤버들은 강수지와의 결혼을 추측했다.
♥ 이수지, 유민상과 가상 결혼 시작
개그우먼 이수지는 tvN ‘도깨비’ 여주인공 김고은과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18일 유민상과 JTBC ‘님과 함께’ 속 가상 부부로 섭외돼 관심의 폭의 키웠다.
앞서 이수지는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유민상이 돈도 잘 쓰고 자상하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그런 유민상과 결혼생활이라니, 선후배 관계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