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류태준이 SBS 시트콤 ‘초인가족’에 출연한다.
25일 류태준은 TV리포트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초인가족 2017′(진영 극본, 최문석 연출)에서 강동건 역할을 맡게 된 것. 류태준은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이번 시트콤 출연을 결정했다고.
류태준이 맡게 될 강동건 역은 장동건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로 훤칠하고 능력 있는 부자. 하지만 내면에는 비밀이 있는 캐릭터다.
류태준은 지난 24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불타는 청춘’에 이어 ‘초인가족’까지, 2017년을 활짝 연 류태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라는 주제를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을 통해 그리는 웃음과 감성, 풍자가 가득한 미니 드라마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호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6일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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