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뮤지컬배우 린아와 장승조가 부모가 된다. 결혼 3년 만에 생긴 복덩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린아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초기로 주위에 알리기 조심스러워하고 있지만, 첫 아이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아와 장승조 부부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인연을 키웠고 2014년 11월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톱뮤지컬 배우 커플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조용히, 묵묵히 서로를 응원해오며 ‘모범 부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훈장 오순남’, ‘돈꽃’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장승조. 지난해 MBC 연기대상 주말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당시 “사랑하는 아내, 자기야, 나 상받았다”라고 린아를 언급,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린아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할 정도로 업계에선 최고 주가를 달리는 실력파 배우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린아, 장승조 부부. 두 사람의 희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린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