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당신은 한국 최고의 셰프~”
배우가 아닌 요리사다. 윤여정이 스페인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것이다. 야무진 손 끝으로 동서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영업 셋째날을 맞은 ‘윤식당’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은 한층 능수능란해 졌고 손님들도 늘어났다. 새로 출시된 메뉴 닭강정 역시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가장 큰 성과는 음식을 남긴 손님이 없었다는 것이다. 윤여정은 “오늘은 다 빈그릇이었다”고 이를 뿌듯하게 여기기도 했다.
스페인에서 운영되는 아시안 음식점. 낯선 메뉴지만 현지인,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하나 같이 “정말 맛있다”고 ‘윤식당’의 솜씨에 감탄했다.
특히 한 손님은 메인 셰프 윤여정을 향해 “당신은 한국의 최고 요리사다”고 극찬했을 정도. 윤여정 역시 그의 칭찬에 웃음을 보였다.
한국 최고의 배우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윤여정. 그가 뒤늦게 새로운 적성을 찾았다. 바로 요리. 발리에 이어 스페인까지 사로잡은 그의 솜씨.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 최고의 셰프’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윤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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